레이달리오 책 원칙 -저자소개 줄거리 및 느낀 점

레이 달리오는 억만장자 투자자로 국내에서도 유명합니다. 그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그의 원칙이 무엇인지 궁금하던 찰나에 도서관에서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고는 곧장 빌려 읽어 내려갔습니다. 책 원칙의 저자 레이 달리오 저자 소개, 줄거리 및 느낀 점입니다. 

 

 

 

원칙

최근 몇 년 동안 지구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를 들어온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창립자로, 헤지펀드의 대부라 불리며 세계 0.001% 안에 드는 부의 거인 레이 달리오가 지켜온 원칙을 모두 공개하는 『원칙』. 최근까지 저자는 자신의 기업 시스템을 대부분 비밀로 유지하고자 했지만, 은퇴를 앞두고 자신의 독특한 경영 방식을 공유하기로 결정했다. 회사 운영에 있어 무엇보다 원칙을 고수하는 사람으로 유명한 저자는 회사를 경영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자신의 인생철학과 투자 개념 등 212개의 자신만의 독특한 원칙을 《원칙Principles》라는 제목의 111페이지짜리 문서로 정리했고, 이 문서는 모든 직원들의 필독 자료이자 브리지워터의 기업 문화를 상징하는 문서가 되었으며 전 세계 투자자들 및 기업가들에게도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모두 3부로 나누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1부에서는 저자가 살아오면서 의사결정의 지침이 되는 원칙들을 발견하도록 이끌어준 몇 가지 경험들을 공유하고, 제2부에서는 원칙들을 깊이 있게 설명하고 자연의 세계, 개인적인 생활과 관계, 기업과 정책결정 그리고 브리지워터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제3부에서는 브리지워터가 어떻게 일의 원칙들을 통합해 진실과 투명성을 통해 의미 있는 일과 관계를 만들어내려고 노력하는지, 어떻게 아이디어 성과주의를 추구했는지 설명한다.

저자

레이 달리오

출판

한빛비즈

출판일

2018.06.18

 

저자 소개

레이 달리오는 성공적인 미국 억만장자 투자자, 헤지 펀드 매니저, 자선가이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성공적인 헤지 펀드 중 하나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설립자이다. 달리오는 투자에 대한 독특한 접근 방식과 원칙에 기반한 의사 결정에 대한 헌신으로 유명하다. 달리오의 이야기는 인내, 노력, 그리고 자기 계발에 대한 헌신 중 하나이다. 그는 1975년 뉴욕시에 있는 그의 아파트에서 5,000달러의 저축으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를 시작했다. 향후 수십 년 동안, 그는 그 회사를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헤지 펀드 중 하나로 성장시켰고, 1,5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그의 경력을 통해, 달리오는 사업과 삶에서 성공을 이끄는 원칙을 이해하는 데 전념해 왔다. 그는 삶과 의사 결정에 대한 그의 철학을 요약한 "원칙: 삶과 일"을 포함한 여러 권의 책을 썼다.

 

 

 

줄거리

레이 달리오의 책 "원칙"은 의사 결정과 개인적인 성장에 대한 독특한 접근 방식을 제공하고 생각을 자극하는 통찰력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달리오는 그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삶과 일에 대한 그의 철학을 공유하며, 성공은 급진적인 투명성, 의미 있는 일, 그리고 개인적인 성장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 등의 조합으로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달리오는 그의 초기 삶과 경력, 그리고 금융 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사 결정 과정을 어떻게 발전시켰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책을 시작한다. 그런 다음 그는 극단적인 투명성을 중심으로 한 원칙 기반 접근 방식을 간략하게 설명한다. 달리오에 따르면,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완전히 정직하고 개방적인 것은 신뢰를 쌓아가며 더 나은 관계를 만들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데 필수적이다. 달리오는 또한 우리의 가치와 목표에 부합하는 일에 도전하고 성취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우리가 의미 있는 일에 종사할 때, 우리를 성공으로 이끄는 목적의식과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다고 믿는다. 마지막으로, 달리오는 우리 자신과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경험, 학습 기회 및 피드백을 찾을 것을 강조한다. 그는 우리가 성장에 개방적일 때, 우리는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하고 우리의 일과 삶에서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본다. 그의 성공은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철학을 받아들이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었다.

 

 

느낀 점

저자는 모든 것에 열린 생각과 마음을 가진, 투명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투명함은 진짜 본연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에서 시작해 스스로 원하는 일을 선택하고 행동할 용기를 갖고 그 선택에 책임질 줄 알아야 인생의 성공과 행복을 모두 가질 확률이 높다고 말한다. 책임진다는 말은 문제가 생겼을 때 그것을 회피하거나 쉽게 포기하는 것이 아닌 해결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한다는 의미이다. 답을 얻기 위해서는 질문도 잘해야 하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해야 하고, 아쉬운 소리 해야 할 일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존심이 밥 먹여주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우선 중요한 과제인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 문제를 만나고, 해결하는 일련의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그 경험들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안에 남아 웬만한 바람에는 끄떡하지 않는 강한 사람이 되게 할 것이다. 독서하기 이전의 나를 돌이켜보면 평화주의자라고 스스로 위안 삼으며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웬만하면 갈등을 만들지 않으려 하는 편이었다. 그래서 내 주장을 잘 펼치지 못하고 항상 소극적이었다. 그런데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오히려 이런 태도가 문제를 만들었고, 나 스스로도 내 행동에 답답함을 느껴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나를 오롯이 돌아보면서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내 약한 부분을 인정하고 다독였다. 그리고 잘하는 부분에 집중했다. 인내하고 꾸준히 하는 건 자신 있던 나였기에 1년 이상 강의 듣고 책 읽기를 지속했으며, 최근에는 블로그도 하면서 조금씩 경제에 눈을 떴다. 현재의 나는 이전의 나와 180도 다르다고 자부한다. 그의 원칙에 기반한 접근 방식은 개인적인 관계에서 전문적인 노력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 가능하며, 우리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