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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타이탄의 도구들> 저자 팀 페리스는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 200명'을 직접 만났으며 그 성공의 노하우를 이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그 결과 팟캐스트 비즈니스 분야 최초로 1억 회 이상 다운로드 되었으며, 현재 100만 부를 돌파하며 글로벌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이 책의 저자 및 도서 소개, 줄거리, 느낀 점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팀 페리스는 애플 팟캐스트 <팀 페리스 쇼>를 진행하면서 당시 3년 연속 방송 청취율 1위를 기록하며 라디오 분야의 오프라 윈프리라는 별명이 있기도 했습니다. 이 방송에서는 각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200명의 사람들이 출연해서 그들만의 성공 비결을 공개해 청취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이 방송 내용이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타이탄의 도구들> 책에 압축되어 담겨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높은 목표와 성과를 달성하는 방법이 담긴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거인의 어깨 위에서 깨달음을 얻고 성장의 기회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줄거리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타이탄'이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된 그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인생을 걸어볼 만한 것이 있다면 이 책이 최고의 코치가 되어줄 것이라고 자신 있게 외치는 이 책은, 타이탄들이 경험으로 체득한 지혜와 교훈 61가지를 1~3장에 걸쳐 챕터별로 정리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일부는 우리가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본연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건강에 대한 교훈도 담고 있습니다. 건강해야 성공도 있으며, 성공을 더 오래 지속하고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느낀 점
이 책은 저에게 제1장, 첫 챕터인 '승리하는 아침을 만드는 5가지 의식'부터 유용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제가 평소에 해오던 습관도 있었고, 반면 노력했지만 꾸준히 하지 못했던 루틴도 있었습니다. 책을 읽게 된 김에 다음날 아침부터 꾸준히 하지 못했던 일들을 포함한 거인의 아침루틴을 따라 했습니다. 이 루틴 내용 중 특별히 좋았던 점은 아침과 저녁 시간에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할 때 하는 '5분 저널 쓰기'였습니다. 5분 저널 쓰기는 총 5가지 질문을 아침엔 3가지, 그리고 저녁 시간에는 2가지 질문으로 나누어 5분간 생각하고 답하는 시간입니다. 결과적으로 '5분 저널' 시간 덕분에 감사함을 자주 느끼는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 시간은 마치 명상하는 것과 같아 내 주변을 고요하게 만들고 오롯이 내 마음의 소리를 듣게 했습니다.
저는 '우리 내면의 소리에 답이 있다'는 말을 종종 들었습니다. 과거 인정받고 싶은 어린 마음에 남의 반응에 눈치 보며 나답지 않은 행동을 하기도 하고, 점점 진짜 나를 감추는 등 자존감과 자신감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조용히 보낼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이때 혼자 독서를 하거나 사색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잠이 잊고 있던 내 본연의 모습을 마주하고 내가 진짜 원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차츰 남의 인정보다 나의 목표에 집중하고 주변 환경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나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현재 <타이탄의 도구들> 같은 도서를 자주 보며 마인드의 변화, 금전 상의 변화를 꾀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책으로 당신의 인생에도 머지않은 미래에 터닝포인트가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책 본문 중 인상 깊은 부분 하나를 소개하며 이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1,000명의 팬을 확보하라' 이 말은 예를 들어 내가 하는 일이나 아이디어가 100만 명 중 최소한 한 사람의 관심은 이끌어낼 확률이 있다는 뜻으로, 100만 명당 한 명만이라도 나에게 매력을 느끼면 1,000명의 진정한 팬을 찾을 수 있고 그들 또한 나를 찾도록 돕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이 나를 발견하게 한다면 내가 나아가게 될 길이 상상도 못 할 만큼 풍요로워진다고 말입니다. 요즘 여행 유튜버들이 유명해지면서 방송에도 진출해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많은 구독자수와 높은 조회수, 그리고 방송 출연료 등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큰돈을 벌고 있을 텐데 이 지점에서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꼭 유튜버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사람을 끌 수 있는 아이디어와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행동력이 있으면 될 텐데 나는 이 시점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시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